호남대 ICT융복합사업단은 ‘주거용 SMART LED조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10일 나주시 금계동 빛가람혁신도시 국립국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에서 ‘주거용 SMART LED 조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핵심 전략산업인 스마트생활가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구회에서는 한국광기술원 조용익 센터장이 ‘LED 주거조명 실용화 촉진 방향’을, 전남대의대 이지범 교수가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강윤구 한국SMART광융복합협조합단장이 ‘주거용 SMART LED조명 발전방향’을 주제를 발표했다.

연구회 패널로는 정석종 광주전남과총회장, 김병기 전남대 교수, 국립전파연구원 박문철 사무관, 한국광기술원 손권욱 팀장, 남정종합건설 서영철 부장, 소룩스 최갑열 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의 스마트 조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연구회를 주관한 호남대 ICT특성화사업단 이양원 단장은 “생활가전과 조명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생활가전정책연구회에서 주기적으로 조명분야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석한 지역전문가들은 포럼 후 빛가람혁신도시에 새롭게 이전한 전파연구원의 각종 전자파 시험시설들을 관람하고, 이 시설들이 지역산업체로 활용돼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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