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혜리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혜리, 이토록 솔직한 아이돌 봤나…입대 전후 비교에 "사실 메이크업 전후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군대 전후 사진에 대한 사실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혜리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후 출연했던 음악 방송 사진에 대해 "원래 잘 타고 원래 까맣다"고 말했다.

군대에 다녀온 후 혜리는 피부가 새까맣게 타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와 함께 입대 전후 사진이라며 화제가 된 사진이 있는데 혜리는 이에 대해 "군대 가기 전후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메이크업 전후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은 혜리에게 '진짜 사나이' 출연 소감에 대해 묻자 "화생방 훈련 때는 정말 내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 그래서 카메라 감독님 올 때마다 고개를 돌렸다. 근데 따라오시더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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