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임직원들이 구세군서울후생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앞으로 1년간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구세군 소속 아동 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앞으로 1년 동안 구세군 소속 아동 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직원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대문 아동복지센터'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구세군 서대문 아동복지센터는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저소득ㆍ편부모 가정 자녀들에 대한 양육을 지원해주는 시설이다.

앞으로 1년간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아동 학습지도, 영유아 돌보기, 바자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힘을 준다는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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