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특별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화곡3주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2603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전용면적 59~152㎡로 구성된 단지인데 이 중 전용 128㎡에 대해 일부 가구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서로, 화곡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수도권 내ㆍ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서ㆍ양천 일대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명덕외고, 명덕여고, 명덕고, 덕원여고, 경복여고 등이 가까워 관심을 끈다. 개발면적만 366만5000㎡에 달하는 마곡지구도 인근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내 조경시설이 뛰어나고 어린이전용 애벌레놀이터, 274m² 규모의 실내 멀티코트, 809m² 규모의 14타석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헬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유비쿼터스 주차 정보 시스템, 빗물 저장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열교환 환기 설비, 태양열 급탕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분양사무실은 강서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 2층에 있다. 문의 02-2698-7400.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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