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CJ오쇼핑은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간 TV 방송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12월&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2월&선물> 이벤트는 TV 상품(보험, 렌탈 등 일부 상품 제외) 구매 고객 중 총 40명을 추첨해 ‘펜디 바게트백’, ‘미우미우 토트겸 숄더백’, ‘페라가모 바이스 토트백’ 등 총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TV뿐만 아니라 CJ몰, 모바일CJ몰, 카탈로그, DMB 등 CJ오쇼핑의 모든 채널에서 판매되는 TV 상품에 적용되며 당첨자는 2015년 1월6일 CJ몰 게시판을 통해 공지된다.

CJ오쇼핑은 이번 <12월&선물> 이벤트가 연말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먼저 CJ오쇼핑은 연말 송년회 시즌을 고려해 16일(화) 오전 11시 30분 방송되는 ‘브레라 볼리드 트윈백(12만9000원)’을 시작으로 17일(수) 오전 8시 15분에 방송되는 ‘피오루치 천연양털 소가죽 부츠(6만9000원)’ 등 각종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패션잡화 방송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퍼스트룩 아웃도어 브리티쉬 구스다운(19만9000원)’, ‘폴메이저 테일러드 핏 코트세트(14만8000원)’, ‘버팔로 대장 다운(18만5000원)’ 등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겨울 패션 상품들도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신희권 CJ오쇼핑 편성팀 팀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CJ오쇼핑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추운 날씨에 집에서 편안하게 쇼핑도 즐기면서 명품백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