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아이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마곡지구에 고정수요와 유동수요를 모두 갖춘 상가 '마곡 아이파크'가 들어선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인근에 대형병원ㆍ기업ㆍ연구단지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든든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5호선 발산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수요 확보까지 가능해 마곡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힌다.

상가 맞은 편에는 마곡지구 내 유일한 대형 병원인 1000여개 병상 규모 이화의료원이 2016년 문을 연다. 병원 종사자 수만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LG전자ㆍLG이노텍ㆍLG화학 등 LG그룹 11개사),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31개 대기업과 넥센타이어 등 24개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버드대 연구단지와 프랑스 바이오기업 및 중국 기업의 연구단지,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등도 들어선다. 이에 따라 향후 상주인구가 약 16만5000명, 유동인구 약40만명에 이르는 서울 최대의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마곡아이파크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2017년까지 대기업 50여개가 줄줄이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만 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 역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강서송도병원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1599-4235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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