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9일에 실시한 2014년도 제20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총 95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합격자 수는 전년과 같으며, 합격률 또한 25.8%로 전년(26.2%)와 거의 비슷했다.

생명보험중개사와 제3보험중개사 최고 득점은 305점, 손해보험중개사 최고득점은 277.5점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중 31~40세와 41~50세 비율이 각각 35.8%로 가장 높았고, 30세 이하의 비율은 14.7%, 51세 이상의 비율은 13.7%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19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공개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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