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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194가구 내년 1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내년 1월 중순 분양하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6층 22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1194가구(59㎡ 393가구, 84㎡ 801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에다 마곡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롯데ㆍ에스오일ㆍ코오롱ㆍ이랜드 등 33개 대기업 입주하는 등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달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풍부한 배후 주거수요를 갖추게 된다.

김포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계획)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자족형 미니신도시에 걸맞게 쇼핑몰,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과 여의도공원 두배 규모의 공원도 자랑거리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38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범죄 예방을 위한 최신 시설, 에너지 절감 시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중순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연다. 문의 1599-9355.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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