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990원짜리 제주 편도 항공권을 비롯, 초특가로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22일 선보였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1월 출발편 티웨이 제주 편도 항공권을 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 포함되지 못한 고객은 6만1100원부터 왕복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또 중문단지에 위치한 오션팰리스호텔은 조식부페를 포함해 1박당 8만5000원에 예약 가능하며, 알뜰족을 위한 9900원 게스트하우스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렌터카는 7900원~1만500원 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티몬 관계자는 "제주의 겨울은 성수기인 여름철과 비교하면 관광객이 50% 이상 감소하는 비수기"라며 "하지만 한라산 눈꽃이나 억새오름길, 한림공원 수선화축제 등 4계절이 다른 제주의 겨울 풍광을 느낄 수 있어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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