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비즈니스 인사이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내년 초 새로운 12인치 맥북 에어를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대만 웹사이트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애플이 2015년 1분기 새로운 12인치 맥북 에어를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새로운 12인치 맥북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0.68인치 두께의 맥북 에어보다 두께와 무게를 줄이고 새로운 케이싱 디자인을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는 새로운 맥북 에어에 대한 많은 정보를 포함하지 않지만 인텔의 브로드웰 프로세서가 구동될 것으로 주장했다. 애플이 12인치 맥북 에어를 출시할 경우 12인치 화면 크기 옵션을 처음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애플은 현재 11인치 또는 13인치 크기의 맥북 에어를 판매 중이다.

다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디지타임즈에 대한 애플 제품에 관한 뉴스가 항상 신뢰할 수는 없다고 명시했다. 이 웹 사이트가 '상류 공급 체인'의 소스를 인용하지만 종종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2014년 3분기에 12인치 맥북 에어를 공개할 것이라고 지난 6월 보도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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