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구 정식품 신임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 및 관계사가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정식품 및 관계사는 총 8명의 임원을 승진 선임 보직 발령했다.

정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이순구 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83년 정식품에 입사한 후, 정식품 관리부문장, 청주공장장, 자연과사람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태형 상무를 청주공장장으로 보직변경 했으며, 한종수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을 담당한다. 또 김길순 전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정식품의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은 최종호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송용복 상무보를 상무로, 문덕범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오쎄는 전철호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정식품
<승진>
▶이순구 사장(대표이사)
▶한종수 상무보(청주공장 관리부문장)
<보직변경>
▶김태형 상무(청주공장장)
<선임>
▶김길순 감사

◇자연과 사람들
<승진>
▶최종호 전무(대표이사)
▶송용복 상무(담양공장장)
▶문덕범 상무보(영업관리총괄부문장)

◇오쎄
<승진>
▶전철호 상무보(관리부문장)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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