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아시안 마리아주 코스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시안 마리아주 코스 메뉴의 경우 아시안 라이브를 책임지는 나은선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아시안 코스 메뉴에 국가대표 소믈리에로 발탁된 신은영 소믈리에가 선택한 와인이 함께 페어링 되어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 메뉴는 한식 코스 메뉴인 '진연'과 아시안식으로 구성된 'CEO 스페셜 아시안' 2가지로 구성됐다.

진연 코스 메뉴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으로 상큼한 파인애플과 레몬, 바닐라향 등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에써 빈야드 샤르도네(Esser Vineyards, Chardonnay)에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냉채, 제주산 갈치를 활용해 만든 전, 한우 찹쌀말이, 매운 바닷가재 볶음이 함께 제공된다.

'CEO 스페셜 아시안' 코스 메뉴는 샐러드와 특히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 롱고&신치시(Longo & Sincini)와 다양한 견과류를 곁들인 아보카도 치즈 샐러드를 시작으로 해산물요리와 잘 어울리는 미국 와인 투 빈(Two Vine)과 참치 대 뱃살과 도미 생선회, 완도산 활 전복을 넣어 조리한 진미찜 등을 함게 즐길 수 있다. 메인요리인 대관령 한우 모둠 구이와 랍스터를 활용한 인도 커리에는 미국 나파벨리에서 생산되어, 육질이 풍부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카모미, 로쏘 디 나파(Ca'Momi, Rosso di Napa)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진연' 17만5000원, 'CEO 스페셜 아시안' 21만2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