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녹십자엠에스가 상장 후 닷새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3일 오전 9시59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일보다 2300원(14.70%)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7일 공모가(6000원)보다 50% 상승한 9000원의 시초가로 코스닥에 입성한 뒤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2003년 12월 녹십자 내 진단 사업파트로 시작한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혈액백 전문기업이다. 현재 녹십자가 지분 53.66%(6월말 기준)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600억, 영업이익 39억,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69 %, 100% 성장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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