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대표 친환경 주거지 하남시에서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주인을 찾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서 분양중인 하남 더샵 센트럴 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가 들어서는 하남시는 최근 전세난에 허덕이는 서울을 대체할 주거지로 손꼽히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서울 강동구와 경계가 맞닿아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데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3.3㎡당 115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1238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서울 웬만한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산재한 것도 이 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단지 앞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한다. 이 노선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부터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5개 정거장이 들어서고, 1단계 구간은 2018년, 2단계 구간은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에서 지하철역까지의 거리는 278m 정도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걸어서 3~4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로 직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역세권 아파트인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다른 단지보다 몸값 상승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형 쇼핑몰 ‘유니온스퀘어’ 2016년 완공 예정

단지 주변으로 대형 쇼핑몰도 들어선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유니온스퀘어는 국내에 들어서는 첫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다.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쇼핑,외식,영화,문화공연,엔터테인먼트,레저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교외에 만드는 쇼핑몰이다.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11만7990㎡, 연면적 44만426㎡ 규모로 공사비 1조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곳에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엔터테인먼트 시설, 키즈테마파크, 식음료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북쪽에는 546만3000㎡ 규모의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최근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로 공공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높은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 하남 도심과 신흥 부촌 생활권 모두 누리는 입지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하남 도심과 신흥 부촌인 풍산지구 가운데 자리잡아 둘 다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다. 새로 생기는 택지지구 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겪는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학교시설로는 나룰혁신초, 신장초, 남한중, 신장고가 모두 걸어서 5~6분 이내에 위치한다. 이 밖에도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박물관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교육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덕풍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하남시청이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한강,덕풍천,미사리생태공원,검단산,미사관광위락단지(2016년 예정)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19번지, 하남문화예술회관 건너편에 위치한다.

하남 더샵 센트럴 뷰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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