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오문택)는 22일 순천시 부시장실에서 하이트진로 순천사랑 6차 기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나누면 따뜻해져요 순천사랑 전달기금 6회에 걸쳐 1,4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순천지점장 오문택)는 22일 순천시 부시장실에서 하이트진로 순천사랑 6차 기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 전남본부가 지난해 4월 순천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소주와 d맥주 한 병당 2원씩을 적립해 5천만원을 조성키로 한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매분기별 전달해왔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금액은 1,400여만원이다.

명창환 부시장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적자원의 부족부분을 지역내 기업들의 관심과 사랑 나눔으로 해결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문택 하이트진로 순천지점장은 “기업이 지역사회 환원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향기를 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데 일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순천사랑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순천시의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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