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2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창의학습회·융합튜터링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지난 22일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창의학습회·융합튜터링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사업단 소속(신문방송·문화산업경영·인터넷콘텐츠)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의학습회 18팀과 융합튜터링 17팀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그간 활동내역과 성과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창의학습회는 8명 이내의 재학생들이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총 9주간 함께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공동체로 문화콘텐츠 융복합교육과정(연계전공)과 연계되는 자기주도 학습활동이다.

특히 기존의 타 스터디그룹 프로그램과는 달리 사업단에 소속된 타학과 재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학제를 뛰어넘는 융복합 학습을 실시한다.

또 융합튜터링은 성적이 우수한 튜터(tutor) 학생의 지도하에 튜티(tutee)들이 팀을 구성해 총 20시간 이상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과 적응에 필요한 기초학력 및 전공능력 배양을 위해 기획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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