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광산캠퍼스 건학관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인증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는 최근 광산캠퍼스 건학관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핵심기본간호술 인증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의 수행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핵심기본간호실 자체 인증평가로, 11개 조로 나뉘어 간호학과 기본간호학실습실 등 3개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평가는 간호지식, 태도,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기본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핵심술기 5개의 항목인 활력징후측정·산소요법·혈당검사·보호장구 및 폐기물관리·경구투약 등을 평가했다.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이 매 학년마다 재학생들의 기본간호 수행능력을 평가해 임상실습 시 전인간호를 원활히 실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