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찾아가는 희망산타' 프로젝트 후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마리오아울렛은 금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희망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희망산타'로 참여했으며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해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희망산타 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구성된 미니 콘서트도 진행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많은 이웃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농아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금천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참여해 다문화 가정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매년 돕고 있다. 또한, 공채 신입사원 교육과정 내 지역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나눔 의식을 고취하고 사내 봉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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