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우정사업정보센터(센터장 노재민)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23일 우정사업정보센터(센터장 노재민)가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직원들이 일일카페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게 된다.

우정정보사업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지난 1월부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노재민 센터장은 “매월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별히 직원들이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행복 온도를 높여주신 우정사업정보센터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사랑의 행복 온도가 100도가 달성 될 수 있도록 전남도내 기업 및 기관,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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