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과 함께 연말 따뜻한 행복나눔에 앞장섰다. 협회는 26일 금천구청에서 백수현 회장과 차성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백수현 회장(사진 오른쪽)과 차성수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는 직원들의 참여로 KSA행복나눔회를 설립하고 소액의 기부약정을 통해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이번 나눔을 통해 금천구청 복지정책과,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천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혜명보육원과 혜명양로원에 전달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표준협회의 고객사인 교보생명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신한카드㈜, ㈜신한은행,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고 협회 관계자는 강조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품질경영진흥, 표준개발 및 보급, 인증서비스, 기업교육 등 지식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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