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흥행이 식지 않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7일 941개 상영관에서 54만12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373만982명에 이른다.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끌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스토리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족영화로 손꼽힌 '국제시장'은 연말을 맞이해 더욱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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