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박현빈이 첫 단독 디너쇼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현빈은 지난 28일 디너쇼 직후 아시아경제에 "이번 디너쇼에 제가 데뷔 때부터 응원해주고 지켜봐주신 분들이 많이 오셨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그런 분들을 포함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려는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준비하는 내내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다"라며 "단독 디너쇼는 데뷔 이후 처음이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기쁘다. 모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갈수록 더 발전하는 박현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14 박현빈 쾌지나칭칭 디너쇼'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박현빈은 자신의 대표곡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트로트 넘버들을 열창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박현빈은 최근 신곡 '쾌지나칭칭'으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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