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LG이노텍은 30일 차량부품 수주 확대 전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59분 현재 1000원(0.91%)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차량용 카메라모듈, 차량용 LED, 차량용 터치 모듈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차량부품의 수주 잔고는 3조5000억원 수준이며 차량용 모터부터 차량용 LED까지 고른 수주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또 "수주의 본격적인 매출 연결로 내년 차량부품 매출액은 7234억원으로 36.8% 증가하겠다며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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