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최근 신광면 월암리 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어르신을 상대로 ‘Any-Pol운동’을 적극 실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최근 신광면 월암리 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어르신을 상대로 ‘Any-Pol운동’을 적극 실천했다.

‘Any-Pol운동’ 이란 ‘언제·어느 곳이나 찾아가는 교통경찰’이란 뜻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어린이 등을 주 3회(일 2회) 일정으로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천함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서 야광반사지를 나눠드리고 오토바이(사륜)와 경운기 안전운행에 대해 설명하는 등 나아가 전단지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유형에 대해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공감치안활동을 위한 ‘Any-Pol운동’을 적극 실천해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교통사고 없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