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진=MBC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연예대상' 유재석, 3관왕 달성 할 수 있을까?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S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지상파 3관왕을 차지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7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투게더 시즌3와'와 '나는 남자다'로 대상을 차지했다.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유재석은 총 투표수 67만 7183표 중 44만 2458표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김구라, 박명수, 서경석, 김수로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상파 3사를 통틀어 12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쥔 것이다.

유재석이 올해 지상파 2관왕을 달성하면서 30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3관왕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가 올 한해 SBS'런닝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다만 이경규, 강호동, 김병만이 유재석의 3관왕 달성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 3관왕, 과연 할 수 있을까? "유재석 3관왕, 이경규가 받지 않을까?" "유재석 3관왕, 김병만이 작년에 이어 받을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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