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30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광주은행 경영기획본부 강인식 본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광주은행 임직원 총 6천만원 전달로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 앞장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30일 오후 4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시상식장에서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경영기획본부 강인식 본부장을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은행의 이번 성금 전달은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나눔문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광주은행은 이번 성금 전달 이외에도 임직원 1,700여명이 매월 급여 나눔 활동으로 1년간 모은 4000만원을 이달 초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광주은행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은리더스클럽과 함께 사랑나눔 후원행사, 다문화가정 어린이 집 고쳐주기 성금 전달,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행복산타나눔 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은행 경영기획본부 강인식 본부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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