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영혼까지 끌어모았다(?)"…신동엽, 시상식서 19금 '性드립' 날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오연서와 인터뷰하던 중 19금 애드리브를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30일 오후 8시55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신동엽은 이날 오연서-김지훈을 인터뷰 하던 중 "오늘 오연서가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머리 올린 걸 말하는 것이다. 이게 어울리기가 힘든데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베스트 커플상, 남녀 인기상 등을 시상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신동엽, 역시 갓동엽" "오연서 신동엽, 빵터짐" "오연서 신동엽, 넘 웃겨" "오연서 신동엽, 대박" "오연서 신동엽, 파이팅" "오연서 신동엽,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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