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 생활시설인 보배로운 집을 방문, 장애인들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 생활시설인 보배로운 집(시설장 김청근)을 방문, 백미 6포를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떡국 나눔 행사 후 시설 종사자들 및 입소 장애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2015년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행정을 펼치고, 함께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영광군청 주민복지실 박영철 복지기획담당이 통기타 연주 무대 선보이며, 새해 첫날 보배로운 집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보배로운집 김청근 시설장은 “새해 첫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군수님께서 직접 시설을 방문 함께 해주셔서 저희 종사자들과 장애인들에게 크나큰 위로와 용기를 주셨다”며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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