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손호준, 최지우 /해당 방송 화면 캡처

손호준, 최지우 미모에 감탄연발…실제 나이 듣는 순간 '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손호준이 최지우의 나이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선 손호준이 2PM 미국 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옥택연의 빈자리를 메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기농 라이프 게스트로 초대된 최지우는 여배우 포스와는 달리 시골 생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씨가 고정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호감을 내비쳤다.

특히 손호준은 최지우의 실제 나이가 만 39세라는 말에 놀라며 "그렇게 안보인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1975년생, 손호준은 1984년생으로 둘은 9살차다. 이어 지금까지 내가 본 사람중에 최고로 예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손호준은 최지우가 언제 돌아가는지 확인하자, 최지우는 "안갔으면 좋겠냐. 너 하는거 봐서"라는 농담을 던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헤벌쭉 웃으며 "너무 예쁘시고, 여자이신거 같다. 보호해주고 싶고 이런 매력을 가진 것 같다"며 최지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최지우의 동안 피부와 미모에 새삼 네티즌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지우 나이 벌써 그렇게 많아?" "아직 30대 초중반인줄 알았는데" "피부 유지 비결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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