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2일 새 기업이미지 선포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2일 에너지 공기업로 차별화된 정체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오를 함축적으로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했다.

신규 CI는 중부발전의 새로운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과 지향가치를 형상화했으며, 영문 사명의 약칭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또 중부발전 캐릭터인 에코미는 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며 친환경경영을 추구하는 중부발전의 미래상을 전하는 대국민 소통 메신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평락 사장은 "외연적인 변화만이 아닌 진정한 자아인식과 홀로서기를 통해,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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