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소나무

[아시아경제 이채민 기자]그룹 소나무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나무는 2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데자뷰' 등 상반되는 분위기를 가진 두 곡으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소나무는 먼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데뷔곡인 '데자뷰'로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나무의 신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인 '데자뷰'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프로듀싱팀 스타트랙과 대표 작곡가 마르코가 공동 작업한 곡이다. 특히 처음 만난 상대임에도 어디선가 마주쳤던 것만 같이 자꾸 끌리는 운명적인 사랑을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표현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에이핑크· 비투비· 헬로비너스· EXID· 러블리즈· 앤씨아· 태진아· 와썹· 투빅· 소나무· 플래쉬· 포텐· 아토믹키즈· 칠학년일반· 디홀릭· 후니용이· 신미래가 출연했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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