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기술자들'이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은 지난 2일 전국 481개의 상영관에서 9만 51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03만 3574명이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업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기술자들의 숨 막히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598개 상영관에서 19만 5297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테이큰3'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전국 930개 스크린에서 47만 725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이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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