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이하여,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한 은행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201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중서민과 중소기업 위한 ‘최고의 소매전문은행’ 도약 원년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일 새해 첫 영업일을 맞이하여,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한 은행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201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2015년도 광주은행의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1,700여 임직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김한 은행장은 2015년 신년사를 낭독하고 영업력 제고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2015년을 광주은행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중소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최고의 소매전문은행’으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2015년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영업력 향상과 효율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지속 성장동력의 확충 ▲경영 효율성 제고 ▲다양한 시너지효과 창출 ▲자산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내세웠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올해 소형점포 운영 등의 획기적인 점포 전략으로 점포당 생산성을 높여 은행 체질을 개선시키고, 수도권 시장 공략으로 지역성장의 한계를 뛰어 넘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영업으로 삼아 효율성을 높이고, 민영화에 따른 그룹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은 지역금융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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