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매실, 단감, 아열대과수, 6차산업 등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교육관 및 읍·면·동 회의실 등 21개소에서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능력 배양으로 창조농업 실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공통과목 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 농정시책, 가축방역 및 FTA·쌀 관세화,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등이다.

또한, 전문 과목으로는 친환경농업, 매실, 단감, 아열대과수, 생강, 6차산업, 농업경영 분야 등에 전국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수준 높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우리시 농업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이 중요한 만큼 치밀한 계획수립이 되도록 경영교육과 우리시 특색에 맞는 전략품목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명품농산물 생산 기술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교육장 이용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 실습교육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IT농업팀(797-3637)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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