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아이들이 추억하는 행복한 식탁의 모습을 담은 간장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아이들이 추억하는 행복한 식탁의 모습을 담은 간장(이하 맛있는 추억 간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맛있는 추억 간장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진행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샘표상을 수상한 작품을 샘표 양조간장 501의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한 간장이다.

샘표는 먹는 기쁨과 즐거운 식생활을 기반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샘표 맛있는 추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샘표는 그림대회 응모작 가운데 총 109명의 그림을 선정해 서울 인사동 마루에서 약 한달 간 기획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샘표는 전시 관람객 대상 투표와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이예운(부산 사하초 3년)양의 '아빠의 계란말이'라는 작품을 샘표상으로 꼽았다. 이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 930㎖ 제품의 라벨 디자인으로 적용돼 맛있는 추억 간장이라는 이름으로 11만병 한정 판매된다.

샘표는 맛있는 추억 간장 판매를 기념해 샘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empio)에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8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샘표 맛있는 추억 캠페인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맛있는 추억 간장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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