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이 미국 최고의 골프장에 올랐는데….

ESPN 등 주요 외신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이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미국 100대 골프장 중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마스터스의 개최지다. 골프다이제스트는 1966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미국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발표해 왔다.

오거스타내셔널은 4년 전 미국 뉴저지주의 파인밸리골프장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제자리를 찾았다. 파인밸리는 2위로 밀렸고, 사이프러스포인트와 시네콕힐스, 메리온 동코스 등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오크몬트와 페블비치, 내셔널골프링크스, 윙드풋 서코스, 피셔스아일랜드가 '톱 10'에 들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