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 낮게, 더 가까이’로 감동 행정을 실천한 도봉구 대표 친절 얼굴들이 선정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을 선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4년 하반기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친절의 주인공들은 자치행정과 김미영, 부동산정보과 이현미, 보건위생과 손미경, 창제2동 성연철 주무관 등 4명으로 2014년 종무식에서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도봉구 친절공무원

도봉구는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우수공무원들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를 구청 청사 1층 로비 게시판과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친절 직원을 격려, 전 직원들에게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봉구는 2014년도에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에서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 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한 전화·방문 친절도 평가와 각종 다양한 친절교육 등 친절 시책업무를 추진해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이를 본받아 친절한 인사와 미소,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구민에게 만족 뿐 아니라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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