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황정음 완벽 케미 '킬미, 힐미' 첫 방, 중요한 관전포인트 '세 가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7일 제작진은 '킬미, 힐미'의 가장 큰 기대요소 중 하나는 진수완 작가의 컴백작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진 작가는 KBS2 '경성스캔들', MBC '원더풀 라이프' 이후 2012년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하며 스타 작가로 급부상했다.

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이 등장하는 다중인격을 소재로 선택해 신선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여기에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아일랜드'로 밀도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PD와 '호텔킹'의 김대진 PD가 함께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로 '킬미, 힐미'는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다중인격 소재를 다룬다.

김진만 PD는 "'킬미, 힐미'의 차별성은 한 사람의 인격이 7개로 등장하는 다중 인격을 가지고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킬미, 힐미'에 KBS2 드라마 '비밀'에서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던 지성, 황정음 커플이 출연해 또 한 번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서 '킬미, 힐미'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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