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3구 전자레인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보온 기능을 적용한 하이라이트 발열방식 전기레인지 'K 플러스'를 9일 선보였다.

2구·3구 모델이 있으며, 2구 모델도 서비스 화구가 포함되어 있어 3구처럼 활용 가능하다.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되어 있어 보온과 자연 해동이 가능하며,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음식물이 식지 않도록 데우기가 가능한 보온 기능을 적용했다.

인공지능 기능으로 모든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대기전력이 1W 미만이라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잔열표시기능, 과열안전장치, 타임설정 기능, 화구확장 기능, 차일드 락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레인지 4만5000대를 판매, 2013년 대비 2배 성장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7만대 이상 판매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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