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사진=tvN 제공

'하트투하트' 청정명, 천장에 묶은 넥타이에… '무슨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트투하트'가 첫 화부터 천정명의 살벌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하트투하트’에서는 잘나가는 정신과 의사 역을 맡은 천정명이 천장에 매달은 넥타이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연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정명이 의자위로 책을 잔뜩 쌓아놓고는 그 위로 성큼 올라가는 장면과 천장에 묶어둔 넥타이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천정명은 극중 잘 나가는 국민 의사로서 남부럽지 않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어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고이석(천정명)은 환자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고 귀띔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지닌 여자 차홍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9일 첫 방송을 시작,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