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 사진제공=유튜브

매드클라운 뮤비 속 EXID 하니, 남심 저격하는 19금 가터벨트 복장으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하는 연인으로 분한 매드클라운과 EXID 멤버 하니가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상 속 여주인공 EXID의 하니는 몽환적인 눈빛과 뇌쇄적인 몸짓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니는 화려한 퍼 의상과 아찔한 높이의 구두, 가터벨트 복장으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작곡가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만든 '화'는 매드클라운의 매력적인 플로우의 랩과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진실(of Mad Child Soul)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또 이별 후 읊조리는 후렴구 허밍부터 장난스럽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영상까지,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된 반전법이 인상적이다. 매드클라운은 9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매드클라운 EXID 하니, 대박이다" "매드클라운 EXID 하니, 너무 야해" "매드클라운 EXID 하니, 진짜 예쁘다" "매드클라운 EXID 하니, 파이팅" "매드클라운 EXID 하니, 팬이에요" "매드클라운 EXID 하니, 짱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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