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와의 열애설' 안재욱 과거발언 화제 "내 입장에서 연상을 만나긴 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재욱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을 못한 이유를 털어놔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MC 이경규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어린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안재욱은 "그게 사실 내 입장에서 연상을 만나긴 좀 그렇지 않느냐"고 밝힌 바 있다.

같은 해 MBC '라디오스타'에 안재욱과 함께 출연했던 조미령 역시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연상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했다.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고 폭로했다.

한편 12일 오전 스포츠 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에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어나가고 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상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런 스킨십을 나눠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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