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12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명품 농림업 육성으로 고른 소득증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12일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2일부터 30일까지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센터·면사무소회의실·석곡농협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업시책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한미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의 6차산업,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청년창업농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롭게 변화된 농정시책·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것이다”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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