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NAVER는 1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장 대비 9000원(1.22%) 오른 7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755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49% 상승한 224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는 4분기 광고성수기 효과와 라인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이다"며 "올해에도 모바일 광고의 높은 성장성과 신사업 확장을 통한 생태계 구축은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NAVER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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