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 군청에서 감정평가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개별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및 관계 공무원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 군청에서 감정평가사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시장 지가 정보와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토지거래가 빈번한 관내 2,576필지에 대해 부동산실거래가와 개발사업지역의 분양가를 적용하여 표준지 공시지가를 연차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감정평가사에게 조사를 위임해 다음 달 25일 공시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군수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해 5월 29일 공시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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