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동부하이텍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동부하이텍은 16일 부사장 1명과 상무 7명 등 총 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윤종 부사장(기술개발실장)을 승진 발령했고 선정현 상무, 강봉진 상무, 오규진 상무, 김완식 상무, 김광수 상무, 권건태 상무, 이주일 상무 등을 신규 선임했다.

이윤종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를 거쳐 1998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한 후 반도체 제조공정 개발을 주도해왔다. 2005년부터 2년간 정보통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IT SoC·부품소재 담당 정책자문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선정현 상무(국내영업팀장)는 1965년생으로 건국대 전자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전자를 거쳐 2006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마케팅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강봉진 상무(Brand사업팀 영업1파트장)는 1966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LG반도체,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08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구동 칩 영업ㆍ마케팅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오규진 상무(Brand사업팀 영업2파트장)는 1968년생으로 충북대 컴퓨터과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LG반도체,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09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디스플레이 구동 칩 영업ㆍ마케팅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완식 상무(부천공장장)는 1969년생으로 연세대 세라믹공학 학사ㆍ석사학위를 취득하고 LG반도체를 거쳐 2000년에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제조기술팀장, 제조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부천공장장을 맡고 있다.

김광수 상무(경영지원팀장)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 아남반도체로 입사해 자금, 회계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3년부터 경영지원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권건태 상무(기술개발실 TE팀장)는 1964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ㆍ전자재료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전자를 거쳐 1998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반도체 설계지원 및 마케팅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주일 상무(기술개발실 공정개발4팀장)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 금속공학 학사ㆍ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전자, 매그나칩반도체를 거쳐 2008년 동부하이텍에 입사했다. 이후 이미지 센서 개발을 주도해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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