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강예원 큰 가슴 콤플렉스?… "가슴 바라보는 시선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예원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큰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발언이 화제다.

강예원은 최근 '젠틀맨 코리아'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몸매 콤플렉스에 관한 질문에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고 말했다.

과거 강예원은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강예원은 "언제부턴가 키가 크고 서구형인 글래머가 많아졌다"며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에서는 화제를 모은 여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예원은 입소가 결정 된 후 지인들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들은 강예원에게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라며 걱정을 했고 강예원은 "괜찮다"며 씩씩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뒤 이어 강예원이 안경을 쓴 모습과 '쌩얼'이 공개되면서 전작 '나쁜 녀석들'에서 보여준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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