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손호준 정식 맴버로 합류… 제작진 "대활약 펼칠 것으로 기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에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19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탈세 의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장근석의 빈자리를 채워 '삼시세끼'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다"며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손호준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손호준은 1월 초 진행된 '삼시세끼' 두번째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삼시세끼'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에 이어 손호준까지 가세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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