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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레이디스코드 만난 적 없다더니… 故리세와 '스플래시' 함께 출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와 리세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해명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19일 디스패치가 보도한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 회장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클라라가 고 은비와 리세의 조문을 오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클라라 측은 이날 한 매체에 "레이디스코드 고 은비, 리세 조문 당시의 일은 클라라가 폴라리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을 때다. 레이디스코드와는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오라는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2013년 8~9월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에 리세와 동반 출연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3월에 데뷔했다.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과거 클라라와 고 리세를 포함한 25명이 출연한 바 있다.

따라서 클라라가 레이디스코드와는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는 주장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록 안정성 문제로 방송 4회 만에 폐지됐으나 이 프로그램에 클라라와 고 리세가 함께 출연했던 것은 사실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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