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안과의원은 21일 교통사고 피해가족의 무료 진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교통사고 피해가족들 수술비·진료비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성신)와 광주안과의원(원장 정종학)은 21일 교통사고 피해가족의 무료 진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들은 사 회적인 약자로서, 경제적인 이유로 건강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수술이나 진료를 미루어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들은 향후 2년 동안 광주안과의원에서 수술비와 진료비 부담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호남지역본부 이성신 본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아직 많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이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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